육군 35사단 혹한기 전술훈련…"어떤 환경에서도 임무 완수"

육군 35사단 충무여단 장병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훈련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육군 35사단 충무여단 장병들이 2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훈련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2026.1.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지난 19일부터 5일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변화된 작전환경 속에서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장병들의 임무 수행 능력과 전투 의지 향상에 중점을 뒀다.

올해 훈련에는 △대해상 침투작전 △내륙지역 침투대비 작전 △봉쇄선·탐색격멸 작전 △대량사상자 관리 △전면전 등이 포함됐다.

특히 22일에는 전북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섬진강 국민체육공원 일대에서 화학탄 공격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훈련도 실시했다.

김윤규 35보병사단 교훈참모는 "혹한은 훈련의 장애 요소가 아니라 전투력을 검증하는 가장 현실적인 조건"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장병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부대는 새로운 도전과제를 통해 전투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