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지원' 연령 제한 없앴다…익산시 "새로운 삶 적극 지원"

주거·영농기반 등 6개 지원사업 추진…2월 6일까지 접수

익산시청 전경 ⓒ News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귀농·귀촌의 문턱을 낮춘다.

익산시는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전과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내달 6일까지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4개소) △귀농 농업 창업·주택구입(융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2개소) △귀농인 농지·주택 임차비(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 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 등 총 6개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연령 제한 폐지와 전입 요건 완화다. 기존에는 65세 또는 70세까지로 연령 제한과 전입 3년 이내 조건이 있었지만, 개정 후에는 연령 제한 없이 전입 후 5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어 가구 상황에 맞는 유연한 지원도 가능해졌다.

희망자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분들이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며 "귀농·귀촌인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운영해 익산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