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 국주영은 전 전북도의장 "빚부터 갚는 시장될 것"
- 임충식 기자,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강교현 기자 = 국주영은 전 전북도의장(61)이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주 전 의장은 1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득권을 깨뜨리는 첫 번째 여성시장이 되겠다. 전주의 담대한 변화의 시작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기득권의 무능과 독선, 빚 폭탄으로 퇴행해 버린 전주시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전주시는 6000억 원이라는 빚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빚잔치 공약이 아니라 빚부터 갚는 정직한 시장이 되겠다"며 "재정 사업을 전수조사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신규 대형 투자 사업은 채무 비율이 정상 회복될 때까지 과감히 유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주 전 의장은 △지방채 제로 건전 재정 도시 △38개 시민 공론장 마련 △피지컬 AI의 거점 도시 △'K-컬처 플랫폼, 문화 산업 도시 △제3금융 중심지 글로벌 자산운용 도시 △365일 안전, 돌봄 건강 도시 △15분 생활권, 교통편의 도시 등 7대 최우선 공약을 제시했다.
국주 전 의장은 "불통의 장막 뒤에서 시민들을 빚더미로 내모는 시정은 종식돼야 한다"며 "정책결정권을 주권자인 시민의 손에 돌려드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주 전 의장은 전북 임실 출생으로, 전북여고와 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전주YMCA 이사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활동을 하다가 지난 2006년 전주시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제12대 전북도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