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전역 대설주의보…11일까지 최대 20㎝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14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최대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 기준으로 고창·부안·군산·김제·완주·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남원 등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오후 5시 30분 진안·무주·장수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주요 지점 적설량(오후 7시 40분 기준)은 임실 2.5㎝, 진안 동향 2.4㎝, 무주 덕유산 2.4㎝, 완주 구이 2.1㎝, 장수 1.5㎝, 남원 뱀사골 1.1㎝, 전주 0.7㎝, 정읍 태인 0.7㎝, 부안 0.4㎝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 지역 예상 적설량은 11일 오전까지 5~15㎝, 서해안과 남부 내륙 등 많은 곳은 20㎝ 이상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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