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강한 바람에 많은 눈까지…진안·무주·장수 대설 예비특보

전역 강풍주의보

지난 2일 오전 전북 고창군청 관계자들이 눈치우기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부터는 많은 눈도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풍주의보는 내륙지역의 경우 이날 밤까지, 서해안은 13일 새벽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진안과 무주, 장수에는 대설 예비특보도 내려졌다.

예상 적설량(11일까지)은 5~15㎝, 서해안과 정읍·순창 등 많은 곳은 20㎝ 이상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5㎜다.

눈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11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동부 지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나머지 지역은 1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3㎝(일부 5㎝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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