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 전북도 "고령자·만성질환자,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올 동절기 지역 내 한랭질환자 6명…전년 동기 11명 대비 감소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지속되는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내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6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11명보다는 감소했다.
도는 고령자와 어린이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며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방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 심뇌혈관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외출 시에는 기상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정원 도 보건의료과장은 "한랭질환 취약계층은 추운 날씨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철저한 방한 대책으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건설노동자 등 야외 근무자는 모자와 장갑, 보온 신발 등 방한 장구를 착용하고 수시로 따뜻한 물을 섭취해 체온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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