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AI 거점도시·K-컬처 수도 도약"
"독보적 콘텐츠로 20만 외국인 관광객 달성"
"시민과 대도약의 길 갈 것…올림픽 유치 총력"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민을 위한 전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우 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대도약의 길로 나아가겠다"면서 "특히 인공지능(AI)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 또 K-컬처의 수도로서 대한민국 문화자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세계로) △미래 성장 동력 확충(미래로) △시민중심 시정 구현(시민속으로) 등 3대 분야 9개 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시는 탄소·바이오 등 특화산업과 AI 융합, 실증환경 조성 등 지역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AI 생태계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세계에서 방문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공을 하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2036 전주올림픽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 유치 역량을 키우는 데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공을 들이는 등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성장동력을 채워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만원주택 추가 공급, 출생축하금 100만 원 지급,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녹색공간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우 시장은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변화의 초석 위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면서 "시민의 삶이 바뀌고 도시의 운명이 바뀌는 전주 대도약의 길로 한 걸음 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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