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마감…경쟁률 5.53대 1

일반전형 중어중문학과 14.6대 1, 일어일문학과 13대 1 순

국립군산대학교 정문./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정원 내) 309명 모집에 1708명이 지원해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정원 내 경쟁률 2.85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번 경쟁률 상승은 기존 학사 운영의 틀을 깨고 학생에게 진로 설계와 전공 선택권의 주도권을 보장하는 'B(Boundless)·E(Extendable)·S(Shiftable)·T(Thresholdless)' 학사체계 운영과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맞춰 학위를 설계할 수 있는 '모듈형 컨버전스 학사학위과정(MCD)' 도입 등 학생 주도의 교육혁신 실현한 점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무료 통학버스, 최신식 기숙사 확충 등 학생 복지 강화 정책도 경쟁률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형별 정원 내 경쟁률은 다군 일반전형 5.62대 1, 가군 일반전형 7.33대 1, 가군 실기실적위주 3.76대 1로 나타났다.

세부 전형별 경쟁률은 다군 일반전형 중어중문학과 14.6대 1, 일어일문학과 13대 1, 철학과 12대 1, 간호학부 11.25대 1, 가군 일반전형 산업디자인학부 11대 1, 미술학과 5.5대 1, 가군 실기실적위주전형 체육학부 3.76대 1로 집계됐다.

실기시험(체육학부)은 오는 8일 실시되며,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충원 합격자는 2월 6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26학년도 추가 모집은 수시·정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2월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