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5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포상 300만원

진안군청사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 News1

(진안=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5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와 지적 정보·지적 재조사·공간정보 업무의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진안군은 신속한 지적 민원 처리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 공공용 사유지 분할 측량비 지원을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적·토지정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