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노면 도색차 추돌…작업자 3명 얼굴 등 화상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승용차가 작업 중이던 노면 도색 차를 추돌해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작업을 위해 멈춰있던 노면 도색 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외부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A 씨(40대) 등 3명에게 고온 페인트가 튀었다.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은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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