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초·특수 교사 1차 합격자 발표…공립 177명·사립 1명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먼저 공립의 경우 총 177명이 합격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 일반 84명 △유치원 장애 1명 △초등 일반 80명 △초등 장애 1명 △특수유치원 일반 8명 △특수초등 일반 3명이다.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공립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125명이다.
사립은 최종 선발예정인원 1명 모집에 특수초등 일반 1명(전북혜화학교)이 합격했다.
공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2회의실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등기우편을 통한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8일 수업실연, 1월 9일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교사만 해당) 순으로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전주솔내고등학교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오전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립은 제1차 시험 합격자 서류 접수, 제2차 시험 세부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등은 해당 법인(학교)의 자체 시험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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