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테크노파크,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3일 전북테크노파크 3층 원장실에서 '지역 건설산업분야 기술개발기업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들은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지역 기술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술개발기업 실증사업 발굴·추진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선정 협력 △기술 실증성과 홍보 및 확산 지원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 실증 프로그램과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도내 건설 기술기업의 실증 기반 강화와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술기업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의 인프라를 적극 개방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