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12억 지급…662명 혜택

전북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재)순창군 옥천장학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 지원금은 총 662명의 대학생에게 지급됐다. 지급액은 총 12억 950만 원 규모,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됐다.

지급 금액은 졸업한 학교에 따라 구분됐다. 관내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한 학생에게는 200만 원, 관내 중·고교 졸업생에게는 150만 원,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됐다.

군은 지난 9월 생활지원금 수혜 학생 및 학부모 19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705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94%가 해당 지원금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대표적 교육복지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상반기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은 내년 5월 중 추진될 예정이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