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 앞두고 청탁 의혹…경찰, 원예농협 조합장 압수수색
-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경찰이 전주 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청탁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전주 원예농협 조합장 A 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1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지난 6월 26일 치러진 전주 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A 씨가 일부 조합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하며 청탁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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