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딸기·고구마·짬뽕·한과, 서울광장 스케이트 장터에서 만난다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 공모 선정

군산시가 오는 19일 개장하는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 운영업체로 선정됐다.(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서울특별시가 주최·주관하는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 참여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직거래장터 운영업체로 신청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판매 품목의 적합성 △판로지원 계획 및 홍보 방안 등 종합적인 선정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딸기·사과·고구마·밤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군산 짬뽕라면, 김부각, 한과, 요구르트 등의 가공품을 선보인다.

서로장터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