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동계면 산불 진화율 50%…헬기 4대 등 투입 진화 중
- 김재수 기자

(순창=뉴스1) 김재수 기자 = 29일 오후 4시 34분께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헬기 5대와 산불진화 차량 14대, 진화 인력 43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풍속 3.1㎧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진화율 50%이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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