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97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18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된다. 또 2025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행정사무 감사는 △24일 총괄(군수·부군수)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수소신산업담당관, 완주테크노밸리 △25일 행정자치국 △26일 문화관광복지국 △27일 경제산업국 △28일 건설안전국 △12월1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2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순으로 진행된다.
2026년도 예산안은 각 부서별 해당 상임위의 1차 심의를 마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민선 8기와 제9대 의회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도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군민 삶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군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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