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7일부터 8개 동 순회…통장단과 '지역 밀착 행정' 공유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관내 8개 동 지역 통장 241명과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단순 민원 청취를 넘어 한파 취약지역 안전 확보와 경로당 관련 건의 사항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성동을 시작으로 상교동까지 이어지는 이번 소통 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성격도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생활 속 불편과 한파 취약지역의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장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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