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5 전북혁신 레트로 가요제' 참가자 모집

'1980~1990년대 대중가요' 부른 영상 19일까지 제출…10팀 모집
29일 본사 새울림홀서 개최…가수 이범학·원미연 특별출연

전기안전공사는 '2025 전북혁신 레트로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14/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25 전북혁신 레트로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1980~1990년대 대중가요를 주제로 주민 세대 간,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시대 대중가요를 부른 영상을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총 10개 팀은 오는 29일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공사는 대상과 최우수상 등 본선 수상자를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총 3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가요제 당일에는 특별 초대 가수로 이범학과 원미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관객 참여 코너 '내 인생 라떼', '복고풍 의상 베스트드레서' 선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화영 사장은 "추억의 노래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