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MCA 소년소녀합창단, 14일 예술의전당서 정기연주회
'마음에 심는 노래, 세상에 피어나는 희망' 주제로 선율 선사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2021년 9월 창단된 군산YMCA 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어린이날 군산어린이큰잔치 공연을 비롯해 철원평화음악회, 동학농민운동 전국합창대회, 폴포츠 내한공연, 군산직장선교회 찬양대회, 군산시립합창단 협연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마음에 심는 노래, 세상에 피어나는 희망'을 주제로 이건희 지휘자와 함께 희망과 감동의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플루티스트 이현주와 소프라노 이윤지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배은경 단장은 "군산의 어린이들이 좋은 음악교육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지역 사회를 밝게 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군산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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