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군산대 이전 무산…찬반 투표서 "반대" 58%

김의겸 청장 "아쉽지만 결과 존중"

새만금개발청 전경.(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해 온 청사 이전 계획이 무산됐다.

김의겸 새만금청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만금청은 청사를 군산대 캠퍼스로 이전하려 했으나, 뜻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새만금청의 군산대 청사 이전 찬반 투표에서 군산대 교직원 58%가 반대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아쉽지만 그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그러나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 사항과 문제점은 향후 협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새로 선출될 (군산대) 총장과 함께 관·학 협력 비전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내년 말을 목표로 추진하던 새만금청 청사 이전 계획은 백지화됐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