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치 실현"…전춘성 진안군수, 당대표 1급 포상

선출직 평가·경선 심사 때 가산점 혜택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오른쪽 두번째)와 최훈식 장수군수(왼쪽 두번째) 등이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정청래 대표에게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선정 결의문을 전달하고 있다.2025.10.3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에게 당 대표 1급 포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춘성 군수의 이번 수상은 창당 7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과 당의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전 군수는 민선 7·8기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공동체 진안'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왔다.

또 기본사회 실현 정책 개발, 청년 귀농·귀촌 정책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등 당의 정강·정책에 부합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전 군수는 이번 포상으로 기초단체장 선출직 평가와 내년 경선 심사 때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진안군의 성과이며 민주당이 지향하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라는 명령으로 알겠다"며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