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주요 사업장 점검…"군민 체감 변화·성장 이룰 것"

심덕섭 고창군수 현장 방문 사진.(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심덕섭 고창군수 현장 방문 사진.(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전날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과 고인돌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심 군수는 먼저 터미널 혁신지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뒷상가 1동 철거를 완료했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어 인근 성산2길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굴착 공사가 한창이다.

이후 고인돌박물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고인돌 생태공원 조성 △군립미술관 건립 △고인돌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둘러봤다.

심덕섭 군수는 "터미널과 성산2길 일대 사업은 도심 한복판에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추진해 달라"면서 "주요 사업을 문제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