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9일, 목)…서해남부먼바다 강풍, 높은 물결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 가을이 찾아 오면서 꽃무릇이 만개를 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2025.9.23/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 가을이 찾아 오면서 꽃무릇이 만개를 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2025.9.23/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진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6도, 완주·무주·진안·임실 17도, 남원·순창·익산·김제 18도, 전주·정읍·군산·부안·고창 19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도 전주·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6도, 완주·남원·임실·군산 25도, 무주·진안·장수 2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 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