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고…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현장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 대표 축제인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의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축제'를 주제로 이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선 장수를 대표하는 한우와 사과 등 빨간색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에선 △아빠와 함께 스파게티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레드푸드를 찾아라 △사과 키링 만들기 △사과 낚시 등 체험 행사도 열리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선 명품 장수 한우를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2500석 규모의 '한우마당'이 운영되고, 7080 낭만콘서트·레드 콘서트 등 문화공연도 열린다. 이외에도 농업홍보전시관에선 장수 농·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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