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고…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현장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사과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사과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 대표 축제인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의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축제'를 주제로 이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선 장수를 대표하는 한우와 사과 등 빨간색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에선 △아빠와 함께 스파게티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레드푸드를 찾아라 △사과 키링 만들기 △사과 낚시 등 체험 행사도 열리고 있다.

특히 축제장에선 명품 장수 한우를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2500석 규모의 '한우마당'이 운영되고, 7080 낭만콘서트·레드 콘서트 등 문화공연도 열린다. 이외에도 농업홍보전시관에선 장수 농·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최훈식 장수군수가 한우시식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곤포나르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한우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 모습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최훈식 군수가 깃절놀이에 참여하고 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행사 중 아빠와 함께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 모습.(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한우마당에서 가족·지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1/뉴스1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