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안부장관상 수상
김지후 직원, 개인 부문 장관상 수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설관리공단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는 전국 지방공사와 공단 및 출자·출연기관들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공단은 시민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생적 봉사단체 운영과 임직원 급여 끝전 나눔, 결손가정 아동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롭게 실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후 직원도 공단 성과 제고 및 대외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한 혁신과 봉사, 그리고 모든 임직원의 헌신이 이룬 성과"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방공공기관의 모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발표로 대상(행안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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