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내년도 수시 경쟁률 109.95대 1
수시 전체 경쟁률 9.67대 1…전북 최고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호원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857명 모집에 8288명이 지원해 9.67대 1의 경쟁률로 전북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전형은 568명 모집에 7470명으로 경쟁률 1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학과 중 경쟁률 상위 학과는 실용음악학부였다. 115명 모집에 4847명 지원해 42.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학부(과)별로는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109.95대 1(20명 모집·2199명 지원) △실용음악학부 연주(기타) 53.7대 1(10명 모집·537명 지원) △실용음악학부 싱어송라이터 37.9대 1(10명 모집·379명 지원) △공연미디어학부 연기전공 15.32대 1(19명 모집· 291명 지원) △호텔외식조리학과 15.52대 1(29명 모집·450명 지원) △물리치료학과 13.44대 1(27명 모집·363명 지원) △간호학과 7.84대 1(63명 모집·494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최상위권의 실용음악학부와 공연미디어학부, K-팝(POP) 학과를 비롯해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보건계열 등 지원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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