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봉사에 나선 전주시의회, 전주천 일대서 구슬땀
남관우 의장 등 의원 및 직원 100여 명 수해 복구 작업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주천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은 11일 오후 전주천 일대에서 폭우에 쓸려온 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마전교에서 서곡 지구 인근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관우 의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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