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사업설명회 개최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1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부터 개정되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교육은 △근로자 선발 및 배정 절차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개정 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 차별 방지와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했다.
임실군은 현재 267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80%가 넘는 재고용으로 고용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호응이 높다.
한편 임실군은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68억 원을 투입,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0실 규모의 기숙사를 짓고 있다.
내년 3월 준공 후 운영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고용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상생하는 건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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