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자활센터, 10년 연속 복지부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2023~2024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16개 지표와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포함해서 2년간의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하고 있다.
부안지역자활센터는 △탈수급 지원 △맞춤형 직무교육 진행 △외부 공모사업 참여 △자활기업에 대한 적극적 업무지원 등 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보장기관인 부안군에서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군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기도 하다.
부안지역자활센터는 6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 4개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수 부안지역자활센터장은 "10년간 지속적으로 자활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준 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 주민, 부안군 등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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