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무주반딧불축제 D-1' 현장 안전 점검

5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오른쪽 두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며 황인홍 무주군수(왼쪽 첫번째)와 대화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5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오른쪽 두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며 황인홍 무주군수(왼쪽 첫번째)와 대화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개막을 하루 앞둔 무주 반딧불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5일 오전 무주 반딧불축제 현장을 방문해 인파 관리와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6일 개막하는 제29회 무주 반딧불축제 행사자의 주요 무대와 체험 부스, 낙화놀이 행사장, 보행 혼잡 예상 구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배치 상황과 안전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김 청장은 인파 밀집 사고 우려 지역의 안전 펜스 설치 여부와 긴급대피 통로 확보, 인파 분산 유도 방안, 유관기관과의 공조 태세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전북경찰이 전했다.

또 그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안전요원을 격려하며, 인파 밀집 행사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시간 대응으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