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정부 정책대응 전담팀 가동…'AI 활용 전기안전 강화'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새 정부 정책대응 전담팀(TFT)'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 4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이행을 위해 꾸려졌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부 과제를 부서별로 배정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AI(인공지능)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전기안전진단 시스템 고도화와 사고 예측 기술 개발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TFT를 통해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사 업무에 접목하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전기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정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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