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9일, 금)…낮 최고 33도, 서부지역 열대야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4일 전북 완주군 한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4일 전북 완주군 한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9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달하는 등 무더위도 계속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1도, 무주·진안 22도, 완주·임실·순창 23도, 남원·익산·정읍·고창 24도, 전주·군산·김제·부안 25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순창·정읍 33도, 완주·남원·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2도, 무주·임실 31도, 진안·장수 3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0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면서 "특히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