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전북지방변호사회, 전주가정법원·완주군 법원 설치 '맞손'

간담회 통해 협력 약속

완주군의회는 전날(26일) 의장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7/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와 전북지방변호사회가 전주가정법원과 완주군 법원 설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완주군의회는 전날(26일) 의장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과 김학수 전북변호사회 회장, 김정호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김정호 변호사는 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이덕춘 변호사는 간사를 맡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주가정법원과 완주군 법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학수 회장은 "전주가정법원 및 완주군 법원 설치는 주민 편의 향상과 법조계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법원 설치는 주민의 권리를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논의가 법률 개정과 법원 설치로 이어져 완주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