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알린다

전북 완주군 향토기업 하이트진로가 지역 대표 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탠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0/뉴스1
전북 완주군 향토기업 하이트진로가 지역 대표 축제인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탠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0/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향토기업 하이트진로가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완주군은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 1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26일부터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와푸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사흘간 열린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하이트진로의 변함없는 관심과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브랜드 홍보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