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 선열 희생 기리는 '광복80주년 기념전: 빛의 회복'…23일까지
광복회 전북지부·한국미술협회전주시지부 공동 개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 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전시가 전북 전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됐다.
광복회 전북지부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전주 현대미술관에서 '광복80주년 기념전-빛의 회복'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복회 전북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전주시지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이 주권을 되찾은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전시에서는 진창윤 작가의 독립지사 초상전시를 만날 수 있다.
2부 전시에는 강종수, 김경희, 김영종, 김학곤 박인선, 배병희, 양청문, 이동근, 이성재, 차유림 등 작가 11인의 단체전이 준비됐다.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은 "선열들의 피와 헌신적인 투쟁으로 되찾은 광복, 그 깊은 뜻이 되새겨 보기위해 준비한 전시"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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