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산림청·기재부 방문해 현안 사업 지원 요청

12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오른쪽)가 산림청과 기재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12/뉴스1
12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오른쪽)가 산림청과 기재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1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일 전춘성 군수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파급 효과에 관해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과 예비타당성 신청,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가 단위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덕권(신광재) 산림약용작물 특화단지 조성(1913억 원) △도로의 안정성 확보와 전북 동․서부 연결을 통한 국토의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국도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698억 원) 등 2건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면담이 진안군의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반영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들이 한 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