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을, 지방투자보조금 40억7천 받는다…"고용창출 기대"

내년 3월까지 220억 투자, 신규 인력 20여명 추가 채용

참고을./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에 소재한 ㈜참고을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0억7000만원 확보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2차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심의를 통해 참고을에서 신규 투자 명목으로 40억7000만원(국비 37억원, 도비 3억7000만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받게 됐다.

지투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지방투자를 지원하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 전북도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산자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에서 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받았다.

참고을은 식용 정제유와 가공유를 생산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오는 2026년 3월까지 220억 원을 신규 투자하고 현재 사업장의 기존 인력 177명에 신규인력 20여명을 추가 채용해 총 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조금 확보를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고용 확대를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산업생태계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추가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