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새만금청장 "새만금 문제, 밖에서 볼 때와 많이 다르더라"
해수유통, 조력발전 등 현안…"할 수 있는 것부터 빨리 해결"
RE100 산단 지정 강한 의지…"새만금, 이미 준비돼 있다" 강조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현재의 새만금을 두고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김 청장은 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밖에서 보던 것과 달리 안에 들어와 바라본 새만금은 많이 다르더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난제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에 대한 애정·관심이 높을 거라는 판단에 자신을 청장에 임명한 것 아닌가 한다"며 "새로운 접근 방식·방법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보라는 뜻 아닐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해수유통과 조력발전 등 새만금의 현안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의된 얘기지만 아직 뚜렷한 결론이 없다. 한꺼번에 해결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해결해 나가려 한다"고 했다.
RE100 산단 지정에 대해선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청장은 여러 후보지 중 새만금이 가장 기반시설을 잘 갖춘, 이미 준비가 돼 있는 곳이라며 새만금기본계획(MP)과 연계 계획도 시사했다.
그는 "(연말로 예정돼 있는)MP 수립을 좀 당길 필요가 있다고 본다. 빨리 청사진을 내놔야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기에 재촉하고 있다. 대략적 방향은 나와 있다"고 전했다.
또 전북도를 비롯한 새만금 사업 일괄예타 촉구에 대해서는 "적극 동의한다.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한 유력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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