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직업계고 환경개선·실습실 기자재 지원 수요조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이달 22일까지 '실습실 환경 개선 및 기자재 지원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습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실험·실습실 시설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장비 수요도 조사할 예정이다.

학교별 수요 조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부서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평가한 후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현장과 괴리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교육시설과 기자재의 현대화가 절실하다"며 "수요조사를 통해 직업계고의 실질적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실습실 환경개선 및 기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4개 직업계고에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