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부안 등 7개 시군 호우주의보…군산 어청도 27㎜
전주·완주 등 나머지 7개 시군도 호우 예비특보
-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은 3일 오후 4시 50분을 기해 고창과 부안, 김제, 순창, 익산, 남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는 등 전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정읍, 전주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현재까지 도내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은 △군산 어청도 27㎜ △순창 복흥 21㎜ △부안 위도 18㎜ △정읍 내장산 16㎜ △김제 심포 15㎜ △남원 12.2㎜ △임실 강진 12㎜ △고창 상하 11㎜ △완주 구이 6㎜ △익산 함라 5.5㎜ △전주 완산 3.5㎜ △장수 번암 1.5㎜ △진안 1㎜ △무주 덕유산 0.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5일 오전까지 50~100㎜로, 많은 곳은 18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들어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북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오늘 저녁부터 비의 강도가 더욱 강해진다"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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