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 댄스·E스포츠 경연대회' 성황…48개 팀 열띤 경쟁
지난 2일, 전주기전대학 체육관에서 개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전북 청소년 댄스·E스포츠 경연대회'가 마무리됐다.
3일 전주기전대에 따르면 전날 대학 체육관에서 '제2회 전북 청소년 댄스·E스포츠 경연대회(이하 기승전결 대회)'가 개최됐다.
전주청소년년센터와 공동 개최한 이번 기승전결 대회에는 총 48개팀(댄스 8개팀, E스포츠 40개 팀)이 참여, 열띤 결쟁을 펼쳤다.
오전에 실시된 E스포츠 부문에서는 완주고 유주영 외 2명이 우수상, 풍남중 이준석 외 2명으로 구성된 Teenager Gamer팀이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오후에 열린 댄스 부문에서는 쑤와리질라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노스텔지아팀이 최우수상, 네이티브팀이 우수상, 언홀리팀이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게는 총 400만 원 규모의 상장 및 시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도 펼쳐졌다. 풍성한 경품은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스포츠 우수상을 수상한 유주영 학생(완주고)은 "사전에 공지된 맵에 맞춰 전략을 준비하며 팀원들과 함께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시원한 실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경기할 기회를 주신 전주기전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댄스대회 대상 수상자 장현지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 준비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대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쑤와리질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전주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미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E스포츠와 댄스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경연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성과 창의성을 함께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주기전대학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표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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