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응 축산농가 현장 점검…"피해 최소화 총력"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산서면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1/뉴스1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산서면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1/뉴스1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산서면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장기화하는 무더위에 따른 가축 폐사 등 축산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 군수는 양계 농가를 방문해 환풍기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수군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보급과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등 맞춤형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 변화로 폭염 일수가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여름철 가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정적인 축산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