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막지 못한다' 8월에도 전북서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의 열정은 계속된다.
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8월에도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체육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3일부터 8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합동연습과 친선경기, 문화역사탐방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부터 14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는 체육교실 체험캠프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프에서는 요트체험과 스포츠안전교육 등이 펼쳐진다.
15일에는 광복기념 걷기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16일에는 전북도지사배탁구대회가 남원에서 열린다.
도지사기 볼링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에서 도지사배 킥복싱대회는 23일 정읍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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