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노사 2개월간 교섭 끝에 입금협상 완료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노사가 2개월여 간의 교섭 끝에 올해 임금협상을 완료했다.
원광대병원은 전날 노사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서일영 병원장, 전현규 지부장을 비롯해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 노사 양측은 경영 안정화와 교직원 처우개선이라는 목표를 갖고 지난 2개월여간 지부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임금인상을 포함한 각종 처우, 근로환경 개선 등이 담긴 임금협상 체결에 노사가 합의했다.
전현규 지부장은 "복잡한 의료환경 속에서 조합원들에게 산적해 있는 현안 사항이 많고 힘들었지만, 임금을 비롯한 우선적인 사안에 대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을 지키며 협의를 통해 상생하는 노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의정 갈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가 신뢰를 갖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 덕분에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지역의 필수 의료가 살아나야 우리병원이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노사 협력을 통해 그 뜻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전북대병원 노사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잠정안에 합의한 바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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