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 사례 10건 선정

'새만금 내 준설매립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최우수상
"데이터 활용으로 새만금 사업 효율성 제고"

새만금개발청 주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개최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통해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실질적 행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건설공사 관리, 전력인프라, 교통 수요 예측 등 총 20건의 과제가 제출됐다. 1차 국민심사, 2차 내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개발공사 공사총괄팀이 출품한 '새만금 내 준설매립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차지했다.

이 과제는 매립부터 축적된 토질 데이터와 수평배수재(지하수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치하는 투수성 재료층) 품질 데이터를 분석·관리해 외부 자재 대신 현장 준설토를 수평배수재로 활용한 사례다.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매립공사 방법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 업무 개선의 효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행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실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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