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선착순 50명
내달 24일까지 오전·오후 각 1회씩 10회 운영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상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와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1회 50명씩 선착순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고려해 10회 운영되며, 오전·오후 각 1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도록 주말·공휴일 일정도 포함돼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가 수상레저 활동 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 교육 등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운영은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레이스(지평선마린리조트)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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