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부안 다시 열대야…전북 전역 폭염특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들고 따가운 햇빛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들고 따가운 햇빛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폭우가 그치고 찜통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북 일부 지역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밤 도내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부안 새만금 26.3도 △김제 심포 26도 △전주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더위는 낮에도 계속된다.

현재 전북 고창과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에는 폭염경보가, 부안과 군산,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