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성면에 '사교웰컴센터' 준공…"방문객 위한 공간"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안성면 사교마을에 '사교웰컴센터'가 준공됐다고 20일 밝혔다.
사교웰컴센터는 주민 공동체와 방문객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지난 2023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공됐다.
연면적 135.2㎡ 규모의 센터에는 공용공간과 주방,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마을 공동급식소를 비롯한 방문자센터, 농촌체험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교마을은 지역역량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지난 2018년부터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사업 등 예비 단계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자율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이자, 방문객이 활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탄생한 것"이라며 "사교마을이 무주군의 자랑이 되고 마을사업의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