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9일, 토)…돌풍·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지난 17일 오후 1시 11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한 교차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대원이 수목 제거 등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17/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지난 17일 오후 1시 11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한 교차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대원이 수목 제거 등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17/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1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2도, 무주·진안·임실 23도, 완주·남원·순창·군산 24도, 전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5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부안·고창 30도, 임실·익산·군산·김제 29도, 무주·진안·장수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도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1.0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